(부산/영도맛집) 오션뷰와 함께하는 푸짐한 꼬막맛집 올바릇식당

 

위치: 부산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35 6층
편의: 피아크 주차장 사용가능
전화: 070-4833-2727
영업시간: 11:00 - 20:00 (화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말/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

 
 
남포 영도 밥집 올바릇식당 후기를 남겨봅니다. 기장에 유명한 1호점 바릇식당이 있고, 영도에서는 직영점으로 
올바릇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장은 거리가 먼 곳인데 가까운 곳에 생겨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아주 크다는 피아크 카페 건물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름다리로 연결통로도 되어 있어서
접근하기도 좋습니다. 넓은 주차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니
맛있게 밥 한끼하고 카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영도 올바릇 식당
메뉴

 

 
꼬막육전 대판 37.0
꼬막일인상 12.0
소고기 육전10.0
맛집들의 특징 중 메뉴가 단출하다는 것인데요, 꼬막 육전 대판, 꼬막 일인상과 육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산과 기장은 생각보다 먼 거리인데요 꼬막맛집으로 유명한 바릇식당을 영도에서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영도 올바릇식당
주문 음식

 

 

밑반찬들도 깔끔합니다.
짭조름한 간장게장부터 오징어젓갈까지 밥과 함께 먹으면 술술 잘 들어갑니다.
콩나물과 오뎅도 취향껏 같이 먹고 리필도 가능합니다.
 

 
제일 유명한 육전대판 한상입니다.
세 조각으로 나뉘어 육전, 꼬막무침, 비빔밥이 예쁘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둘이서 다 먹기는 했으나 아주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밥에 꼬막을 올려서 먹고, 육전 올려서 먹기도 하고 
맛있는 한식이 뚝딱이었습니다.  바로 앞이 영도바다뷰라서 경치도 좋고, 밥을 먹으니 기분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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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일인상

 

 

둘이 갔을 때 육전대판은 양이 너무 많았어서 꼬막 일인상도 먹어봤습니다.
육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육전없이 양이 딱 알맞고 한상 가득 밑반찬과 함께 나옵니다.
콩나물은 취향껏 넣어서 꼬막무침밥과 잘 비벼 먹으면 되고,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간장게장도 양념이 짭조롬해서 친구는 두번 리필을 해 먹었는데요, 모든 밑반찬도 다 맛있습니다.
저는 꼬막가득 비빔밥에 오징어젓갈 올려서 한입가득 먹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입안이 좀 짠 듯하면 고소하고 진한 미역국 한입 먹으면 조합이 아주 좋답니다.
 

 

특히 꼬막 양도 많고 양념도 새콤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간도 너무 세지 않고 밥과 함께 먹으면 딱 맞는 듯 합니다.
씹는 식감도 좋아서 탱글하고 비릿맛도 없습니다. 남녀노소 먹기에도 좋습니다.
올바릇 식당 국내산 새꼬막을 사용해서 직접 세척하고 삶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비법양념으로 잘 무쳐내기 때문에
가족들끼리, 연인끼리 모임에서 먹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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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직접 국내산으로 잡은 세꼬시 꼬막껍질들이 보입니다.
야외는 따로 테이블은 없고 마당같은 느낌인데 경치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옥상도 있어서
밥 먹고 감성 사진을 하나 남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