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숙소 아날로그스테이, 조식 및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감성숙소

2025. 5. 1. 17:13어느날 일상

부산근교여행지 거제도 숙소추천, 아날로그 스테이 : 거제펜션, 추천 조식 및 바베규를 즐길 수 있는 감성 숙소

 

 

차가 없는 저는 언니와 함께 거제도 숙소에서만 2박 부산근교 여행지중에서 거제를 택하였는데요,

숙소에서만 3일내내 편하게 쉬기로 하였습니다~ 쉼이 필요해서요.

 

차량으로는 부산50분, 창원40분, 울산 1시간 반정도 걸리는 부산근교 여행지거제편 입니다.

버스타고 뚜벅이로 찾아가기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10분거리에 마트가 있어서 숙소 오기전 마트에서 과자랑 스테이크 고기 등 야무지게 장보고 갔어요

마을 버스에서 내려서 지도 보고 찾아가는 길.

독채팬션, 조식, 바베큐까지 감성 가득했던 거제숙소 아날로그스테이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봅니다.

 

 


거제 아날로그 스테이


-위치: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75-3
-번호: 0507-1361-0429
-편의: 독채,2인실, 가족실, 침대방, 개별바베큐, 와이파이
 

 

 

거제 아날로그 스테이

 

 

1층엔 총 4개의 방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꼭 넓은 주택같기도, 펜션같기도 한데요

비주얼 그대로 방 내부도 너무 예쁘답니다.

숙소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면 되구요, 

사장님의 마음처럼 거제 칠천도 옥계마을의 자연과 삶 그대로를 담은 예쁜 감성숙소입니다.

 

칠천도 옥계마을의 자연과 삶 그대로를 담고 싶습니다.  주변 마트 이용정보 : 하청농협 하나로마트 (8분거리) 장목농협 하나로마트 (10분거리) 장목 수산센터 (10분거리) 인스타그램에서 아날로그스테이 검색해보세요

 

 

모든 방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방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도보랑 숙소가 가까워서 창문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이 잘 보입니다.

프라이빗하게 보낼 땐 창문에 커텐을 쳐서 쉬면 됩니다.

 

 

거제 아날로그 스테이 2층 체크인

 

 

2층에서 체크인을 하면 되는데요,

계단을 통해 이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서 웰컴티를 먹고 조식도 먹어요. 거제도 앞바다를 통창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피크닉 세트대여/바베큐 서비스는 유료이며 조식서비스 등 필요한 것은 주인분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상비약/방역시스템/안전숙소 인증으로 안전하고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우산, 슬리퍼, 생수 등 무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스테이 웰컴푸드

 

 

제가 찍은 사진인데 잡지에 나올법 하지 않나요?ㅎㅎ

 

친절한 사장님이 준비해주는 월컴디저트를 먹으며 잠시 이 공간을 즐겨봅니다.

숙소에서 웰컴티를 받아 본 적은 처음 같은데 기분이 좋았어요.

책이나 잡지 같은 서적들도 여러권 있어서 인스타 감성으로 멋지게 찍어봅니다. 

 

 

 

 

우리는 제일 끝방인 대나무 초록 : 녹방에 묵었습니다. 두근두근 입구부터 설레는데요,

단독 주택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우리 방쪽이 주차장을 사이로 큐브 스테이랑 가까운 방입니다.)

 

 

 

 

3일 내내 숙소에 있을 거라 마트에서 장을 가득 봐 왔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연결하여 침대에서 뒹글하기도 하고, 냉장고에

마트에서 사온 식량을 넣고 조금씩 꺼내 먹었습니다.

(파스타재료, 과자 및 컵라면을 준비해갔습니다)

 

 

 

 

깔끔한 화장실.

기본 필요한 것은 다 준비되어 있어서 폼클렌징 정도? 챙겨가면 될 듯합니다.

 

 

 

 

식재료만 들고 가도 도구가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기포트도 있어서 라면끓여 먹기도 좋았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아날로그스테이 거제

 

 

침대에 사장님이 빌려준 꽃다발 들고 멋지게 한컷. 날씨가 다한 듯 합니다.

반짝거리는 바다도 너무 예뻤습니다.

 

방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는 게 완전 로망 아닐까요??

새하얀 호텔 침대 느낌이라 좋은데 잠버릇이 있어서 움직이는데 나무 트레이가 삐걱대는 소리가 좀 들리긴 해요.

 

3일 내내 숙소에서 지내면서,

주로 휴대폰으로 사진 찍고 침대에 뒹굴거리고 윗층에 있는 책도 읽고, 식사 준비만 해도 시간이 잘 갔습니다.

 

 

 



저녁 : 아날로그 스테이 바베큐 세트



 

 

예약할 때 바베큐 세트를 신청하여 전기 그릴을 사용하였습니다.

밖에서 야외 감성으로 굽는데요, 슈퍼에서 미리 산 스테이크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밖에서 구운 고기를 들고 테이블에 느낌있게 차렸습니다.

고기와 사이다와 음악과 함께하는 저녁!

 

 

 

 

숙소에 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작동법은 인터넷으로 보고 찾아서 했는데

TV만큼 선명한 것은 아니지만 영화 보기도 하고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아날로그 스테이 조식

조식 서비스 : 08시30분 ~ 10시까지 (2층 만날장 카페 공간)


 

 

 

 

 

샌드위치와 과일을 조식으로 주며,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주스 중 원하는 음료 고르면 됩니다.

조식도 깔끔한 플레이팅에 맛도 좋아요 ㅎㅎ

 

 

 

 

매일 조식이 조금씩 달라서 또 좋았는데요,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서 먹기로 했어요

블루투스와 조식을 들고 숙소 앞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식 먹을 때 앞에 사람이 안 지나가서 다행이지요 ㅎㅎ)

 


숙소 근처 볼거리

 

 

 

숙소 근처에는 편의점이 없습니다. 숙소 앞에 갯벌 구경하거나,

걸어서 5-10분 정도 걸으면 해수욕장이 나오는데 바람쐬기도 좋았습니다. 

 

밀물 때는 물이 가득 차있지만 썰물 때는 물이 빠져 갯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 위로 뛰어다니는 숭어랑 두루미(?) 같은 새를 볼 수 있습니다.

매번 휴대폰에 지친 일상에 이렇게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친절한 주인 분과 깔끔하고 느낌있던 아날로그 스테이에서 잘 쉬었다

인생 사진들을 건지고 왔어요 감성 숙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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