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일주일여행, 현지교회방문 및 고급 식료품점에서 기념품사기

2025. 4. 19. 17:00어느날 일상

 

 

Church of Saint-severtin

셍 세브랭교회

 

셍 세브랭교회

 

파리 5구역 쪽에 있는 셍 세브랭 교회.

이 날이 주일이라서 파리의 교회를 검색해서 찾아갔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오전 10시즈음

갔더니 실제로 예배를 진행하는 곳이랍니다..!!

예배중이라 정문이 닫혀 있었고, 옆문은 열려있었는데요 오르간 반주 소리도 나고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사실 들어가도 되나 고민이 되서 결국엔 안 들어가고 나중에 예배 끝나고 

정문이 개방되어서 다시 들어가봤는데요...그냥 예배시간에 들어갈걸 그랬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봤는데요 와 생각보다 꽤 넓고 우리가 들어가도 모를뻔했어요..;; 아유~ 

역시 한번 들어가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ㅜㅜ.. 여러분도 여행가다 예배중인 교회가 있다면 조용히 있다가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프랑스 고딕양식풍이라고 하는데 시선을 사로잡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어쩜 저렇게 한땀한땀 예쁠까요?

천장도 높고 건축물도 멋스럽다. 오르간 소리하고 찬양소리가 울려퍼진 걸 실제로 봤으면 더 웅장했을 듯 싶어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그림들, 조각들도 곳곳에 있어서 조용히 머물다 나왔습니다. 

 

 


(식료품점 가게)

프랑스 파리 프리미에 프레시옹 프로방스

Epicerie fine

 

식당들이 모여있는 골목들을 구경하던 중에 물건들이 있는것 같아서 우연히 들어가 본 가게인데요.

그냥 구경만 하러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고급 식료품점을 파는 가게였습니다.

 

 
 

올리브오일 전문점으로 병이 아닌 캔에 든 오일도 판매하고, 트러플이 들어간 파스타면부터 트러플 소금,

트러플 오일 등등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일단 케이스가 다 예쁘다. 초콜릿이나 캐러맬이 담겨있는 통인데 고급진 케이스인데요

맛은 모르겠지만 받으면 기분 좋을 듯해요 ㅎㅎ

파리 기념품으로 트러플을 사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여기서 지인의 트러플 파스타와 트러플오일을 구매했습니다!!

직원분이 영어도 하시고, 친절하셔서 또 기분이 좋았는데요. 예쁘게 포장도 해서 마음에 듭니다.

식료품 먹거리를 꼭 백화점에 안가더라도 멋진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미니 트러플 소금도 있는데, 용기도 예쁘고 트러플이 들어가있다 보니 파리 기념품으로 하나씩 나눠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서 몇개 더 구매했습니다.

파리에서 산 작은 기념품 물건들과 함께 트러플 소금도 덤으로 넣어서 선물하면 더욱 알찬 구성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아요. 선물받은 사람도 처음으로 트러플 소금을 사용한다면서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파리 포스팅 여정 또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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