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포 줄서는 맛집, 리코타샐러드 스톤스트릿

2025. 1. 23. 17:15어느날 여기맛집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줄서는 남포맛집인데요, 저의 블로그는 아직 유명하지 않은 관계로 조심스럽게

저의 찐단골 리코타 치즈 샐러드부터 파스타까지 다 맛있는 스톤스트릿 후기를 남겨봅니다.

(정말,,,가게 확장을 하거나 2호점 내기를 바라며,,)

 

 


▶위치: 부산 중구 용두산길 12 1층 스톤스트릿1(중앙역 5번 출구)
▶영업시간: 11:40 - 21:0020:30 라스트오더금11:40 - 21:00(20: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051-254-7736
▶편의: 포장
*지정 주차 없고, 용두산 공영주차장,근처 사설 주차장을 이용

 

 



남포 스톤스트릿 공간


 

 

예전 자리는 톤쇼우로 바뀌었구요 지금은 반대편 건물 1층으로 옮겨서 운영중입니다.

건물을 이전해도 여전히 7-8좌석 뿐인 아담한 공간인데요,, 가게를 더 늘려도 좋을련만 아쉽습니다..

2층은 화장실만 있는데 깔끔합니다.

 

야외테이블은 따로 없구요 웨이팅 의자만 놓여있습니다.

평일 다섯시반 이전에는 웨이팅이 한두 팀정도 금새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는데,

여섯시 넘어가면 15-20분은 기다려야 할 듯하다. 주말은 아마 더 걸릴 듯 하구요, 그래서 저는 주로 

평일에만 이용한답니다^-^

 

 



남포 스톤스트릿 메뉴 및 가격


 

 

 

청포도 샐러드 HALF 12.8

마르게리따 피자 16.0

오일파스타 14.0

 

피자부터 파스타까지 기본 이태리 레스토랑입니다. 저는 원래 돈주고 샐러드를 사 먹는 편은 아닙니다만..

리코타치즈맛에 반해서 여기서는 필수로 리코타치즈샐러드를 꼭 시켜먹는답니다. 일반 샐러드가게에 올려진 리코타랑

맛도 양도 확연히 다르구요, 이 맛에 반해서 집에서도 만들어봤는데 그 맛이 제대로 안나서 여기서 꼭 먹어요!!

파스타도 왠만한 종류는 다 먹어봤는데요 다 맛있습니다. 실패가 없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짭조름하고 깔끔하게 맛있는 관자오일파스타를 추천합니다)

 

 

 

 

2023 부산의 맛으로도 선정되었고,

캐치테이블 2024 베스트 100에 들 정도로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남포동에 줄서는 맛집을 꼽으라면 바로 이재모피자와 스톤스트릿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톤 스트릿 주문 음식


 

 

사실 half 사이즈랑 파스타만 먹어도 적당한데요, 친구는 오랜만에 와서

양껏 먹고 싶다고 기본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데요, 근데 그 맛을 아니깐

살짝 더 설레더라구요!!

 

 

 

 

앞에 종이컵이 너무 작아보이는데요, 제 손 두개를 다 포개기도 힘들 정도로 양이 아주 넉넉합니다.

리코타가 살짝 되직하면서도 맛이 깔끔하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요,

저 라즈베리랑 청포도를 같이 듬뿍 묻혀서 먹으면 맛이 두배로 맛있답니다.!! 

그냥 과일과 야채를 리코타치즈랑 먹어도 맛있고, 난을 뜯어서 그위에 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보통 샐러드는 식전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많이들 먹던데 거의 식사 한끼가 될정도로 나름 배부르고 푸짐하니

맛있답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싫어하는 사람 1도 못봤어요!!

 

 

 

 

리코타 샐러드 맛집이지만 여기 파스타도 맛집입니다.

예전엔 로제 등 매콤한 파스타를 좋아해서 종종 먹었는데요 요새 꽂힌것은 깔끔한 오일 파스타!!

저염 명란을 써서 딱 입맛에 맛게 짭잘하고 감태랑 잘 어울립니다.

관자는 부드럽고 쫄깃했으며 재료들이 찰떡이이에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보다 더 짭조름하고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고, 리코타 샐러드랑 같이 먹기에 참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리코타 샐러드랑 오일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어요. 제가 먹은 오일파스타와 리코타샐러드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거든요모든 이의 취향 저격!! 너무 유명해지지 말아줘요 ㅜㅜ

 

 

 

 

화덕 피자도 먹어봤었는데요, 네모난 피자가 아닌, 둥글 넙적한 화덕 피자가 맛있게 구워져서 나옵니다.

하프 앤 하프로 두 가지 맛을 반반씩 즐겨 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저는 주로 포치즈와 마르게리따 반반씩 주문해서 먹는데 맛있답니다.!!>-<

 

고소한 치즈가 들어있는 피자 먹다가 살짝 느끼할 때쯤, 상큼한 토마토양념의 마르게리따로 입맛을 조절해서

먹어주면 조합이 참 좋지요. 화덕 피자라 바삭하고, 과하지않게 먹기 딱 좋아요.

 

저의 찐 단골, 남포맛집 스톤스트릿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솔직담백한 다음 포스팅을 또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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