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부산 영도구 태종로 39(남포동역 8번출구)
영업시간: 08:00-22:00
남포동에도 스타벅스가 여러개 있지만 가까이서 오션뷰 스타벅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포점의 스타벅스들은 늘 사람이 많지만 영도대교는 위치가 대교끝에 위치하고 있어서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닌 듯
싶습니다.
영도대교는 부산에서 접하기 쉬운 다리로, 짧고 걸어가기도 좋아서 산책겸 가다가 음료한잔 하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도대교 초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로 바다근처에 있는 오피스텔 2층에 있습니다.
영도에 생긴 1호점 스타벅스이기도 한데 여기는 주차 불가에 한층으로 되어있지만 안쪽 청학동에 드라이브스루 가능한
스타벅스 2호점은 3층짜리 건물로 추자공간도 넓습니다.
안쪽에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습니다. 등받이가 폭신한 자리는 아니지만 약간 영화관처럼 바다 방향을 보면서 앉을
수 있습니다.
앞쪽은 영도대교와 롯데백화점 뷰입니다. 전부 통창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개방감도 좋습니다.
남포점 스타벅스들보다 오래되지 않아 공간도 깔끔합니다.
시간 맞춰 영도대교가 들리는 두시에 온다면 앉아서 다리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창가쪽에 일인 좌석들도 여러개 있습니다. 부산대교와 함께 정박된 배와 바다가
더 잘 보입니다. 노트북하거나 혼자 온 손님들이 종종 앉는 공간입니다.
영도 스타벅스 메뉴
기본 아메리카노는 4500원입니다. 역시
스타벅스는 산미가 덜하고 맛이 깔끔합니다.
저는 카페라떼 대신에 두유라떼를 즐겨 마시는데요
우유대신 두유로 변경되어서 고소함에 바닐라시럽이 첨가되어있어서
일반 라떼보다 좀더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달달한 메뉴로는 돌체라떼도 유명한데요
그것도 맛있지만 바닐라크림 콜드브루도 깔끔하고
달달해서 맛있습니다. 일반 바닐라라떼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예전에 슈크림라떼 유행했을 때 영도바다 보면서 먹어보았습니다.
뷰도 좋고 음료도 달달하고 좋았습니다.
날씨 좋을때 영도대교 걸으면 바다도 예쁜데
탁트인 하늘과 노을지는 하늘또한 멋지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오션뷰 즐기면서 차한잔 하며
쉬는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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