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부터 패션까지 가능한 라부부, 피규어계 차세대 스타로 등극한 이유

2025. 7. 1. 17:00어느날 일상

 

요즘 MZ세대 등 젊은 사람들이 가방이나 휴대폰에 피규어 등을 많이 달고 다니는데요, 

뉴스 기사글을 보다 라부부가 요즘 홍콩 및 중국에서부터 아주 핫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부부가 뭔지, 왜 유명한지, 가격은 얼마인

지 요즘 피규어계의 차세대 스타로 왜 각광받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라부부란?

  • 홍콩 아티스트 룽카싱(Kasing Lung)이 만든 몬스터 엘프 캐릭터로, 긴 토끼 귀, 큰 눈, 날카로운 송곳니들이 특징입니다 
  • 2019년 POP MART(팝마트)에서 첫 출시되어, 블라인드 박스(뽑기) 방식으로 판매됩니다 
  • 라부부는 팝마트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몬스터 시리즈로 처음 시장에 출시된 라부부는 ‘귀엽다’기보다는 다소 심술궂게 생긴 이미지가 매력 포인트라고 해요

2. 인기 급상승의 핵심 요인

 

  1. 블라인드 박스 전략
    – 평균 7.2개 구매해야 원하는 캐릭터 획득이 가능하다.
    – 희소성 + 가챠 효과 = 중독성 있는 재미
  2. 셀럽 파워
    – 블랙핑크 리사·로제, 리한나, Dua Lipa 등 글로벌 셀럽들이 SNS에 자주 등장!!
    – 셀럽들이 백참이나 인형으로 활용하면서 '셀럽 굿즈' 이미지 확립
  3. 한정판 & 투자 가치
    – 일부 한정판은 출시가 대비 20~30배 이상 프리미엄 형성
    – 9000위안(약 170만 원) 세트가 2만2403위안(약 415만 원)에 낙찰된 사례도 
    – 히든 에디션은 연평균 수익률 300% 이상
  4. 글로벌 인기 확산
    – 미국·유럽 판매량 9배/6배 급증, LA·도쿄·런던 등지 매장은 새벽 줄대 형성 
    – 팝마트 글로벌 확장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
  • 주류가 아닌 비주류로 사는 ‘나’를 연상케 하는 라부부에 젊은 층이 열광하는 것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장난감은 개당 평균 가격이 2만원이 넘지만, 전 세계 Z세대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3. 거래 현황 & 가격대:

 

종류공식가리셀가
미니 피규어 (7cm) 1.3–1.6만 원 품절·소폭 상승 
한정판 (예: 콜라보) 약 11–13만 원 최대 290만 원 이상
메가 400% 피규어 약 27만 원 리셀가 상승 중
메가 1000% 초대형 121만 원 중고 250만 원대도
키링, 소품 2–4만 원 중고 20만 원 이상도
 
  • 전설적 경매 기록: 131cm 초대형 라부부, 108만 위안(약 2억 원)에 낙찰 
  • 48점 경매 총합 약 7억 원 기록 
  • 한정판 14점, 퍼렐·사카이 콜라보 인형 4,300만 원 기록 낙찰

 


 

4. 왜 유명한가?

  • '차세대 헬로키티' 등극: JP모건·WP 등 주요 기관이 평함 
  • 푸라스틱 마오타이: 부의 상징으로 비유되며 글로벌 투자 대상화
  • MZ세대 중심, 30·40대도 인기: 30대의 검색량이 가장 높고, 키링 등에 열광 

 


5. 라부부에 대한 전망 & 주의할 점

긍정적 시점으로는, 

  • 예술성 + 희소성 + 셀럽 노출 = 브랜드 자산 상승
  • 글로벌 진출과 경매 기록 갱신 지속

주의할 점으로는,

  • 열풍이 식으면 급락 위험 존재
  • 일부는 '투기성 과열' 비판 있음

 

이제는 인형 및 피규어가 단순한 장난감 그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디자인부터 마케팅, 셀럽, 희소성이 더해져서 투자가치라는 소비 문화가 만들어진 것인데요, 2025년에는 헬로키티를 넘어서 글로벌 컬렉터 문화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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