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남동 한방통닭 연예인 맛집으로 유명한 후기
예전에 언니가 그 유명한 한방통닭을 포장해서
한강에서 먹었었는데
참 맛있더라며 추천을 해서 이번에 매장에서
같이 즐겨보기로 했다.
이영자님의 소화제! 체했을 때 맛있는 통닭으로
눌러서 이겨낸다는 마성의 통닭맛집!
연예인들도 많이 온다는 맛집으로
나도 드디어 먹어본다.
서울맛집 한남동 한방통닭 내돈내산 솔직후기를 남겨봅니다.
▶주소: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4길
12 1, 2층
▶영업시간: 월~목 16:10 - 00:30
금토 16:10 - 01:3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전화번호: 02-797-8677
편의: 포장
한남동 한방통닭
그 유명한 한남동 한방통닭.
적당한 규모의 2층 가게이다. 그냥 지나가다보면 동네통닭집이구나 싶은데,
서울 도착하자마자 통닭을 먹으러 달려왔는데도 벌써 웨이팅 시작이다.
가게 앞에서는 통닭이 맛있게 구워지는 중.
(어릴 적 차에서 파는 통닭구이를 먹어본 적 있는데
비주얼과 냄새에 비해서 맛이 살짝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서 큰 기대가 없었는데, 확실히 여기는 맛있는 듯)
직원 분들도 나이대가 젊어보이는데 다들
친절해서 또 좋았다. 돈 많이 버실 것 같아 부럽기도ㅎ
밖에서는 가위로 통닭을 다듬으며, 돌려가며
굽고 있다. 단골 손님도 역시나 많은 것 같다.

가게 도착하자마자 할 일은 바로 대기순서
걸어 놓기. 테이블링도 안하는 것 같다.
적어 놓고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며 주변을 서성여 본다. 은근히 포장 손님도 많은 것 같다.
나는 평일 저녁 한 여섯시즘 도착했는데도
앞에 웨이팅이 서너팀 있었고 한 이삼십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그 이상이었다면 나는 집에갔다우,,)
보통 통닭과 주류를 같이 즐기며 여유롭게
먹다보니 회전율이 빠른 편은 아닌 것 같다.
통닭이 많은데 다 잘 팔릴 것 같다.
기름기는 빼고 담백하고 맛있는 양념과 함께
맛있게 익어가는 중!!
가게 내부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는 못 찍었는데,
동네 치킨집 같은 느낌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와서 먹고 있는 이 동네 인기맛집 한방통닭집.
왁자지껄 친근한 분위기의 가게다. 벽면 가득
연예인들 싸인이 많아서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있다.
언니도 전에 왔을 때 연예인 한분이 포장하는 걸
본 적 있다고 했는데 이 날은 보지 못해서 살짝 아숩..
기본 소스는 자체양념소스와 머스타드.
치킨무에 김치까지 나온다.
양념소스는 약간 칠리소스같이 달큰하니 맛이
괜찮았다.
특이하게 김치도 나오는데 아.. 김치가 맛있다.
식당에서 나오는 희멀건 중국산 김치는 거의 안 먹는 편인데, 아 이 집 김치 맛있었다. 김치를 리필해서
먹을 정도다!
보통은 국밥집 김치 아니면 맛있기가 힘든데,
아 여긴 김장 김치같은 깊은맛이
나서 통닭이랑도 잘 어울린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유명한 한방통닭 등장.
일단 속 안에 가득 들어있는 것 같고,
껍질부터 바삭하고 노르스름해서 딱 맛있게
구워졌다. 통통하니 맛있어보이는데 실제로도
맛있다.
뜨거운 연기와 함께 젓가락으로 슥슥 갈라봐도
생각보다 잘 잘리고, 속살도 부드럽다.
치킨보다 가마치 통닭같은 느낌을 좋아하면 딱 좋아할 것 같달까?
한방통닭이라는 가게 이름답게
찹쌀, 대추, 은행 등을 넣어 구운 통닭인데,
소금, 겨자, 양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딱 좋다.
통닭은 사실 닭살의 삶기와 껍질이 관건인데,
속살이 나름 수분기가 있어서 덜 퍽퍽하고 맛있다.
껍질도 바삭하고 약간 짭조름해서 먹기가 딱이다.
고기 먹다가 찹쌀도 먹다가 먹을게 많아서 좋다.
통닭은 잘라먹기가 약간 어려워서 잘라진 걸
선호하는 편인데 여긴 젓가락으로 살살 분리가
잘 되서 뜯어먹기도 좋았다.

겉보기에도 껍질부터 바삭하게
보이는데 색감도 먹음직스럽다. 닭껍질은 안 좋아하는데 껍질도 맛있어서 닭살과 같이 집어서 먹으면
그냥 먹어도 맛있고 나는 머스타드소스랑 자꾸
먹게 되는 것 같다.
맛있는 김치 올려서 먹어도 통닭과 잘 어울리지유~
둘이서 배부르게 딱 먹기 좋았다.
다 먹고 나와도 웨이팅은 계속되는 한남동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