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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단체숙소로 좋은 조용한 교촌한옥마을 후기

프레이즈 2026. 1. 26. 10:00

 

 

가족끼리 경주 한옥 숙소에 1박2일 하기로 했다.

원래 경주 숙소들은 예약하기가 힘든데,

한옥 감성 그대로의 숙소이고, 위치도 첨성대쪽이라

방이 있는 것 같다.

경주 교촌한옥마을에 있는 숙소라서, 그 근처에만

있어도 볼거리가 많다.

☞ 마을 안에 밥집,카페가 있고

☞ 야외행사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 조용하면서 숙소는 널찍하고

☞ 밤에는 월정교 야경보며 첨성대 산책하기 좋은

경주 한옥숙소 석등있는 집 내돈내산

알찬 후기 고고!!

 

▶ 위치: 경북 경주시 교촌안길 15-3 석등있는집

(석등있는 집 찻집에서 체크인)

▶ 전화번호:0507-1384-6063

▶ 편의: 예약, 무선 인터넷, 주차

황리단길외에 경주 여행은 뚜벅이들에게

버스 이용은 애매하다.

바로 가는 버스 배차가 1-2시간 이기도 하고,

비가 와서 편하게 택시로 이용했다.

날씨만 좋았으면 황리단길에 내려서 구경하며

갔을 텐데, 거기서는 도보로 2-30분 걸리는 것 같다.

길가 골목에 바로 한옥 집이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오래된 한옥 대문이지만 들어갈 때는

나름 신식으로 번호키로 들어간다 ^-^

 

문을 열면 너른 정원이 나오는데 우리의 숙소는

바로 앞에 보이는 저 곳!! 바깥채이다.

 
 

석등있는 집 안채

같은 대문을 쓰긴 하지만, 안쪽에는 안채에 묵는

손님들이 있다. 간격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공간이

확실히 분리가 되서 마주칠 일이 없다.

퇴실할 때 처음 봤는데, 소음 걱정 없고 조용하게

있다가기 좋다.


마루

 
 

굴러다녀도 되는 거실마루

거실 마루가 꽤 넓다. 두 바퀴 굴러도 될 정도??

친구끼리나 MT와서 게임하기 좋은 느낌이랄까??

오랜만에 보는 마루 바닥이라 옛날 외할머니집

느낌도 물씬 나는데 위의 기와 부터 바닥까지

한옥의 그 정겨운 냄새도 물씬 난다.

 
 
 

와이파이 잘 되고, 마루에도 에어컨이 잘 나와서

방에 있기도 편하고 마루에 딩가딩가 하기에도

편하다.


화장실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하다.

화장실 자체도 넓고 수압도 좋았다!

 
 

칫솔세트도 놓여져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까지 왠만한 건 다 준비되어 있다.

휴지부터 수건까지도 아주 넉넉쓰~~


침실

 
 

침실한켠에 있는 냉장고에는 물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다. 전기포트기부터 바람 좋은

드라이기도 OK!

요를 깔고 눕는 데 안방에도 에어컨이 있다보니

시원하고 딱 좋았다.

이불 소재도 포슬포슬하니 딱 좋았다.

안방도 생각보다 넓어서 뒹굴 뒹굴 굴러다녀도

넉넉할 만하다.

넓고 좋긴 했는데, 침대가 아니다보니 조금 편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다같이 이불 깔고 누워서 이야기하다 잠들기 좋은 것 같다. 콘센트도 근처에 있어서

충전하며 폰 하기에도 좋다.

영상 하나로 방 간접 체험(룸 투어) 해보기.


마당 즐기기

 
 
 

 
 

걸터 앉아서 한옥 구경도 해본다. 투둑투둑 내리는 비소리도 좋고, 지저귀는 새소리도 좋다.

멋진 소나무 구경부터 그냥 앉아서 보는 여유가 있다.

그리고 마당 있는 집 치고 잠시 지내면서 나는 벌레 본 적 없어서 좋았고, 잘 관리하시는 것 같다.


석등 있는집 이용법

> 150년된 최씨고택의 전통 한옥 미를 살리면서 편의를 위해 에어컨, 보일러, 화장실 등은

보수한 공간이다.

> 숙소내 조리는 불가이며 배달음식 및 음주는 가능하다.

>와이파이도 숙소안에 여러개가 설치되어 있다.

> 음식물 쓰레기는 바깥 쓰레기통을 이용.

테이블 위에는 석등있는 집 이용 방법과

근처 식당 추천 등 읽기 좋은 메뉴얼들이

있어서 편하게 참고하기 좋다.

영어/한국 버전 다 있는 걸 보니

역시 외국인분들도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다.

한옥 숙소 밖의 볼거리


밥집들

교촌이라는 동네 안에 위치한 숙소라서 문만

열고 나가도 밥집들만 여러 곳이 있다. 상견례로 유명한 식당부터 해서

밥집에 카페에 매점에, 1일 체험하는 곳도 있다보니 특히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주변 걷다가 그냥 첨성대 근처 밥집을 갔었는데 고냥...무난했어서 교촌마을 밥집들이 더 좋을 것

같다.

1분 거리에 카페가 있는데, 숙소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 또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조용하고 느낌있었는데,

투숙객들에게 모닝 커피/식혜를 제공해주는데 참 좋았어서 카페 포스팅도 나중에 따로 하기로!


야외 공연

 

 

5분거리에 야외마당이 있는데 연휴나 주말때

공연도 상시로 열리는 것 같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다. ㅎㅎ 외국인들도 꽤 있었고, 춤과 음악으로 표현하다보니

이해를 못해도 눈으로 보고 즐기는 멋이 있었다.!!

숙소랑 가까워도 공연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방음도 괜찮다.


야경 : 월정교

 

밤의 월정교

​너무 예뻤던 월정교...!

이것도 뭐 숙소에서 거의 7분 거리?? 저녁 배부르게 먹고 산책겸 왔다 가기 좋은데,

월정교 안에를 걷는 것 보다 바깥에서 걸으며 야경 보는 게 참 멋지다.

호수 중간에 돌담다리도 놓여져 있어서

건너가며 한바퀴 슥슥 걸으며 소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재미도 있다. ㅎㅎ

​+첨성대도 한바퀴 돌았는데 십원빵 먹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걷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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