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천동 핫플, 생활의 달인에 나온 보성녹차 팥빙수맛집

2025. 6. 2. 17: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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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천동에는 핫플 카페며 맛집들이 많은데요,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나는 인생사진을 건질만큼 분위기가 좋고,

진하고 달달한 팥과 녹차의 조화가 최고인 부산보성녹차 팥빙수 맛집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봅니다.

 

 

-번호 : 051-625-5544

-주소 : 부산 수영구 수영로394번길 28 남천역 3번 출구에서205m)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특징: 단체석 TV방송정보

생활의달인 422회, 14.03.16.2014년 3월 16일 팥빙수

 

 

 

 

 

지하철 남천역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으면

사람이 북적이는 팥빙수 길거리 포토존이 나옵니다.


보성녹차밭빙수 공간/분위기

 

 

 
 
 
 
                                                                           
                                                                   사진만 보면 여기가 부산인지, 그 핫한 남천동인지 헷갈리지 않나요?
 

하늘 전체가 등나무로 덮여져 있어서 하늘이 잘 보이지 않아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들이 너무 예쁩니다.

 

 

팥빙수 가게 입구가 포토존인데 사람이 많아서 어떻게 사람을 좀 피해서 찍는가가 관건인 듯 해요

 

 
 
 
 
 
 

사실 등나무 길목은 10걸음 가면 끝나는 짧은 길인데요,

하늘 가득 덮힌 등나무와 외국어로 쓰인 표지판이 매달려 있어서 태국 같은

동남아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1층

 
 

풀잎들 사이로 보성녹차 가게 입구가 있습니다.

내부에 자리가 없을 까봐 먼저 먹고 밖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일단 생각보다 꽤 넓어요

 
 
 
 
 

가게 내부에도 너무 분위기 있게, 혹은 자연스럽게 숲뷰가 생각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같아요

싸인도 많아서 연예인들도 찾는 숨은 빙수 맛집인 것 같은데요 안쪽에도 야외 마당처럼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1층 야외 공간

 
 

처음엔 1층 보여지는 공간이 다인줄 알았는데 옆 가게랑 연결되어 있어서 테라스에, 바깥 문을 통해서

나가면 온통 푸른 풀밭으로 덮인 야외 공간이 나옵니다.

 
 
 
 
 

야외 테이블도 천장과 벽면이 전부 초록 식물로 덮여져 있어서 약간 어둡다. 그런데 색감도 좋고 식목원

카페같은 느낌이 들어요!

 

 

나름 풀숲뷰를 보면서 먹는 시원한 빙수.

바람도 선선하게 잘 불어서 진짜 여름에오면 계곡에 온 듯한 느낌도 들 것 같다.

 
 

2층

 
 

 

 

이층은 옥상정원 같은 느낌이다.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져 있고 좀 더 햇살이 잘 보여서 밝은 분위기다.

 

 

 
 
 
 


부산 보성녹차빙수 메뉴판

 

 

 

요즘 팥빙수를 3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잘 있을 까 싶다. 자신있는 메뉴로 심플합니다.

팥빙수 3000원

단팥죽 3000원

아메리카노 2000원.

 

옛날 맛을 즐길 수 있는 경주빵, 상투과자도  판매하고 있구요!  빙수는 주문 후 1분 만에

나오기 때문에 바로 받아서 가면 됩니다.

 



보성녹차 빙수 주문음식

 

 

1분안에 바로 만들어 주는 팥빙수. 무심한듯 툭 쟁반에 담겨져 줍니.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서 먹어봅니다!!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즐기면서 한입.

위에는 녹차 가루가 뿌려져 있는데, 녹차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냥 일반 팥빙수 같아요

빙수 양이 꽤 많다. 얼음과 같이 팥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슈퍼에서 파는 얼음 빙수보다 훨씬 곱지만 설빙보다는 조금 알갱이가 있지만요,

그래도 딱 먹기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안에는 우유를 넣어주는 지 살짝 고소하고 촉촉해요!!

그리고 팥이 아주 맛있어요. 인위적이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달아요. 촉촉한 우유 얼음이랑 잘 섞어 먹으면 아주 굿!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제대로된 팥빙수를 먹어본 것 같습니다. ㅎㅎ

 

[내돈내산 주관적 느낌]

-팥빙수 가게 밖에는 등나무가 참예쁘고 안에는  식물들이 많아서 어디서든 포토존이 될 수 있다.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잘 찍어야 할 듯 싶다.

-가성비 대비 팥빙수 양도 많고 맛있어서 추천!!

-겉으로 보이기엔 가게가 정말 아담해 보이지만 2층에 테라스 마당까지 있어서 공간이 생각보다 넓다.

-부산에서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름엔 시원하고 광안리랑도 가까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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