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6. 17:00ㆍ카테고리 없음
"혼자 북카페를 이용해본 언니가 참 좋았더라며,
추천해줘서 함께 가보게 된 서면카페 열람실."
☞ 혼자 사색할 공간이 필요하거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곳.
☞ 부산 여행 와서 특별한 카페 찾는 사람,
☞ 혼자 만의 공간을 느껴 보고픈 사람,
☞ 조용하고 아늑한 방같은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이 아닐까 싶은 부산북카페다.
아늑한 상가를 개조하여 1인 개별실로 이용되는 조용하고 아늑했던 감성카페.
서면전포 북카페 열람실 내돈내산 알찬 포스팅을 남겨본다.

▶ 위치: 부산 부산진구 황령대로74번길 27
4층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4번 출구)
▶ 영업시간 : 목,금,토 11:00 - 21:00
화,수,일 14:00 - 21: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 전화번호: 0507-1336-4728
▶ 편의: 와이파이, 예약, 셀프대관 (따로 주차장은 없고 근처 주차장 및 갓길주차 이용)
위치도 전포 카페 거리랑은 좀 거리가 먼 곳에 있다.
서면 삼정 타워에서 거의 20분정도 걸어 걸어 도착한 북카페.


여기,,맞나?? 싶은데, 당구클럽
일반 상가 꼭대기 층인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신발 벗고 드르륵 문 열고 들어가는 곳.
입구부터 약간 어느 주택에 놀러간 느낌이랄까
· 중앙거실

겉에서 본 상가와 확연히 다른 느낌.
에어비엔비같기도 한 이 공간은 아담한데 아늑하다. 특유의 은은한 향도 나서 더 포근해지는 느낌이랄까
바로 보이는 중앙 거실에는 곳곳에 책 소품들이 놓여져 있다. 천장과 벽의 나무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전체적인 앤티크한 감성을 드러내는 것 같다.


폭신한 소파가 있어서 잠시 기대기 좋다.
보통의 주택이라면 소파 맞은편에 당연히 TV가 있겠지만, 여긴 역시나 책과 편지지 등이 꽂혀져 있다.



오랜만에 보는 금붕어 어항과
테이블 위에는 핫한 책들과 함께 사장님이 선정한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놓여져 있어서 어디서나 읽기
좋다.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상가 안에 있는 카페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여긴 북카페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내부도 나름 깔끔.
· 부엌 , 예약확인 및 주문


예약제 운영이라 예약하고 가보니
마침, 손님이 우리뿐이었다. 더 오붓하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부엌주방에서서 사장님이 예약 확인도
하고, 음료를 만드는 공간. 사장님도
이 북카페 처럼 잔잔하고 조용하시다.
30분마다 예약이 가능해서 평일 삼십분이면 3500원에 북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 대여룸같기도 하다. 1시간 정도 이용 해 봤는데 좀 아쉬운 것 같고,
2시간 정도 이용해야 책 한권 정도 보고 여유있는시간인 것 같다.
서면 열람실 이용 안내
각 방마다 QR코드가 있어서 어떻게 이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음료는 따로 주문하는데 커피와
디카페인, 얼그레이 피치망고 티종류가 있는데,
커피나 티도 따로 주문해서 마실 수 있는데 ,
음료 가격대는 생각보다 저렴하다.
룸 소개

일반 방 사이즈를 가벽을 통해 두 공간으로 나누어서
혼자 딱 앉을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다. 한 방에
두명은 같이 있지 못하고, 공간이 총 5구역으로
나뉜다.
그 중에 104호는 책상도 있는 인기 공간이다 보니 천원정도 이용료가 더 붙는다고 한다니 참고.
105호

둥근 탁자와 함께 1인 소파가 놓여져 있어서
핸드폰 거치대에 핸드폰을 놓고 영화 한편 보거나
편하게 앉아 책을 읽기 좋은 공간 같다.
그리고 창문이 있어서 해질 무렵에 더욱
운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103호

창밖을 바라보게 앉는 공간.
미니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바깥을 보며
사색하듯 일기 한편 써내려보거나 책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104호

내가 묵었던 104호실.
앞에 커텐을 치면 완벽한 나만의 공간이다.
참 이 공간이 마음에 들었는데, 끄적일 수 있는 책상이 있고, 앉아 쉴 수 있는 소파가 있어서 내게 필요한 것이 다 마련되어 있다.
왜 인기있는지 알겠다.
나중에 독립하면 이렇게 방을 꾸미고 싶을 만큼.
방이 좁아도 이렇게 아늑해서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공간인 것 같다.


책장도 공간이 나뉘어져 있어서 책 읽기에도
좋고, 시계와 모래시계 같은 인테리어도 멋스럽다.
책장 느낌부터 높이, 너비 까지 딱 나에게
맞는 듯. 앤티크한 느낌도 든다.
음료로는 얼그레이피치망고를 마시기로 했는데,
이야~적당히 달달한데 티다 보니 맛이 깔끔해서 약간 스타벅스의 블랙자몽티랑 비슷한 느낌이다.
티보다는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맛있게 잘 마셨다. 한입 거리 누네띄네도 세개 정도 있는데 이것도
감질나게 맛있다.

책상은 수납이 나뉘어져 있어서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나 수첩에 글을 끄적이기 좋다.
사람들의 고민과 느낌과 감상을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인 듯. 익명성이 보장되니
어떤 목적으로 찾아왔고, 현재 그들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엿볼 수 있는 비밀스런 노트를 읽는 느낌이다.
무선 소닉 헤드셋이 있어서 이것도 이용해봤는데 1인용 이어 커버를 덮고 써서 또 위생적이고 더 깔끔하게 쓰기 좋다.
처음엔 전원 버튼 찾는 것도 살짝 헤맴
아무튼 역시 이어폰보다 훨씬 음질이 더 잘 들리고
음악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느낌이다.


포인트 식물도 귀여우면서도 좀 더 생기를 주는 느낌이고, 조명 및 소파 색깔과 탁자 느낌의
조합들이 다 좋은 것 같다.
101호


약간 오후 어스름때 이용했을 때인데,
아직 빛이 들어오다보니 저녁하고 또 다른 느낌이다. 푹신한 쿠션감의 소파와 헤드폰,
독서를 위한 미니 탁자가 놓여져 있고,
벽 한편에는 사람들이 남기고간 글 자취가 가득이다.


하늘뷰와 함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102호


창문을 향해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책상 대신 낮은 책장을 놓아서 꽂혀있는 책을 꺼내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103호

101호와 비슷한 느낌의 방이다.
폭신한 소파에 기대어 음악에 집중하거나
조명아래 책 읽기 좋을 것 같다.
-혼자 조용히 즐기기 좋은 북카페.
-음악 감상 및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곳.
-서면 특별한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여운을 남길수 있을 것 같다.
-서면 카페거리와 거리가 좀 있고, 이용비가 들지만 집중하고 사색하기 좋은 곳 같다.
-혼자 와도, 같이 와서 따로 즐겨도 좋을 북카페이다.